미아사거리 술집 사월오일

앞서 얘기드린 곳은 1차로 갔었구요~!

이번에는 이차 술집으로 갔던

미아사거리 술집.사월오일~!

소개합니다~~

 

항상 미사에서 만나면 곱창전골은 필수였고,

가던 곳만 갔었는데

가려던 곳이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볼까나~ 하다 발견한 곳입니다.

 

2층에 있는 사월오일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꽤나 가파르니 조심해야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대표 메뉴들은 밖에 써져 있어서

확인하고 괜찮다~ 싶으면 들어가면 됩니다~

 

올라가면 내부는 양 옆으로 되어 있고요.

단체분들은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아차차~ 화장실은 공용입니다!

공용치곤 상태는 깔끔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미아사거리 술집 메뉴들은 이 한 장으로

다 볼 수 있는데요~

주로 퓨전으로 되어 있는 음식들이 있었어요.

주변 술집들?에 비해 안주값은 평타~

저희는 세트가 궁금해서

조금 무리하여 세트로 주문!

 

사이드 메뉴랑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

무려 술이 공짜라뇨...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저거.

알콜파는 무조건 할 것 같은 이벤트였슴다.

 

미아사거리 술집 사월오일에서는

소/맥주, 사케, 하이볼까지 있습니다.

주류가 다양해서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이나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좋겠더라고요~

취향 껏 알아서 드심 되고요~

 

저는 오랜만에 소주 주문!

 

주문하고 나서는 완두콩이랑 저,,죽인가?

계란찜이었남,,ㅎㅎ

여튼 저걸 챙겨주는데 안주가 나오기 전까지

입가심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가 시킨 세트메뉴는 메인 하나,

샐러드 포함 5가지 음식이 나오는 건데요.

샐러드는 발사믹 소스에, 방토, 양배추, 새싹 등등

섞어서 나옵니다.

요건 가벼우니까 냠냠~

 

다음으로는 소오주 안주.

미니오뎅탕입니다.

그냥 저냥 평범한 맛이었고요~

 

메인음식인 바지락 술찜.

언뜻 보기에도 양이 어메이징한데

안에 파스타 면도 넣어주셨더라고요.

손님으로써는 감사한 양이지만,,,,

저때부터는 슬슬 배가 차기 시작합니다^^

 

배는 차지만,, 멈출 수 없어요ㅠ

무서운 사실은 3가지 음식이

더 남았다는 점 ㅎㅎ

 

🙄

너무 배부른데욥,,,ㅜ

저것은 모듬튀김이라고 해요 ㅎ

따끈하고 바삭했습니다. 

 

아직 나올 것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정도로도 이미 풍족한 편 아닌가요?? 

비주얼적으로나~ 맛적으로나~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요건 우삼겹숙주볶음이라는 친구인데요.

가다랑어포를 위에 올려줘서 좋았습니다.

저렇게 위에 얹어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ㅎ

저것도 쏘쏘~

 

 

 

 

 

 

41,000원 가성비 지대로 경험했습니다. 

아, 아이스크림은 어디 갔냐구요? 

 

 

미아사거리 술집 디저트는

찍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배부르고 취해있었거든요 ^^v

 

 

 

 

 

 

 

 

 

 

 

배 채우면서 술 한 잔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아요!

 

 

 

 

배 터지게 먹은 내돈내산.